var url1 = 'https://img0518.tistory.com'; var url2 = 'https://qqqqa3.com'; var online = document.URL; if(online.match(url1)) document.location.href = online.replace(url1,url2); '패러렐 마더스' 결말 줄거리 정보 (운명이 만든 평행선) - all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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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 마더스 페넬로페 크루즈



안녕하세요 오늘은 3월 31일 바로 오늘 개봉한 패러렐 마더스 애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께 영화를 봐야 할지 아닌지 제 정보를 보시고 결정하실 수 있는 상황이 되셨으면 합니다.

1. 기본정보

패러렐 마더스 Madres paralelas
개봉 : 2022.03.31.
감독 :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진 : 페넬로페 크루즈, 밀레나 스미트, 로시 드 팔마, 아이타나 산체즈-기요, 다니엘라 산티아고, 줄리에타 세라노,

           이스라엘 엘레할데, 아델 파 칼보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멜로/로맨스, 스릴러
국가 : 스페인
러닝타임 : 123분
배급 : (주)스튜디오디에이치엘

페넬로페 크루즈 주인공 사진촬영하는장면


2. 소개

나도 몰랐던 내 아이를 낳은 그녀에게 이끌리기 시작했다.

사진작가 야니스는 홀로 출산준비 중인데 우연하게도 같은 병실에서 나이 어린 산모 아나를 만납니다.
정말 우연인지 아닌지 모를 ,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그것도 똑같이 딸을 낳게 됩니다.
잠깐이지만 야니스 와 아나는 서로에게 친밀감을 느끼며 우정을 나누게 됩니다.

얼마 후 야나스는 아나와 자신의 딸이 바뀌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하지만 딸이 바뀌게 된 것을 알리지 못한 채 아나와 점점 가까워지게 됩니다.

페넬로페 크루즈 두명이 같이 있는장면페넬로페 크루즈 두명이 아기목욕하는장면


영화 패러렐 마더스는 같은 날 아이를 낳은 두 여자 야니스와 아나 사이의 사랑과 배신, 진실과 거짓을 그린 멜로 스릴러입니다.
이 영화는 제작자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카바예로(Pedro Almodóvar Caballero)는
 카를로스 사우라와 함께 오늘날 스페인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입니다.

영화 패러렐 마더스 감독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카바예로의 는 
독특하고 선명한 색채와 파격적인 성적 접근 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내 어머니의 모든 것>(1999)'(Todo sobre Mi Madre)에서 독특한 설정으로 
남편의 몸에 여자 가슴이 달려있는 표현을 하기도 하고
순수하긴 하지만 어찌 보면 황당하고 뒤틀린 사랑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또 성적 본능에 충실한 장면을 많이 표현하여 관객들의 숨겨진 성욕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삐뚤어진 사랑을 온화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것이 그의 영화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대중적이기보다는 매니악한 감독이라 볼 수 있다고 평론하기도 합니다. 
스페인 태생이지만 프랑스 등지에서 더 인정받는 감독으로 인식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보다는 이탈리아 등 유럽권에서 더 인정받는 김기덕 감독과 비슷한 점이 있기도 합니다.
 내용과 별도로 영화의 영상미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느낄 정도의 본인만의 색깔이 뚜렷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페넬로페 크루즈 두명의 주인공이 임산부모습페넬로페 크루즈 품에안긴 아기를 보는모습






여자 주인공은  페르소나로 불리는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는
997년 <라이브 플래시>로 5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으며 
페드로 알모도바르는 첫 작품이 인연이 됩니다.
이후로 감독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게 되어, 많은 작품을 함께하게 되고
국내에서는 부산 국제 영화제 월드 시네마 부문에서 처음 상영되었습니다.
8번째 작품을 같이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패러렐 마더스는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여자가 되어 나타난 남편, 전부였던 아들의 죽음으로 홀로 남겨진 그녀에게 찾아온 전 남편의 아이를 가진 수녀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세상 모든 여성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담은 영화

(귀향)
여성들의 강인한 생명력과 우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영화 등에 이어 
여성들의 연대와 모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걸작으로 인상적입니다. 
이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만의 독보적인 연기와 순수하고 자유로운 매력을 뽐내는 배우 밀레나 스밋의 열연입니다.

영화 패러렐 마더스에서 야니스는 엄마와 할머니를 따라서 싱글맘이 되기로 하고 
아나는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인해 혼란과 비극을 겪지만 삶에 대한 두려움 없는 태도로 한층 성장하고
아나의 어머니 테레사라는 모성보다 배우로서 자신의 성공을 갈망하는 캐릭터를 통해서 여성과 어머니라는 존재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시선이 돋보입니다. 

영화 패러렐 마더스는 
알모도바르 감독의 시그니처인 독특하고 강렬한 색감과 
여성의 연대와 모성을 센세이셔널한 스토리로 담아낸 것에 그치지 않고 
스페인 내전이라는 사회 문제를 드러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세계를 확장한 작품으로 생각이 됩니다. 

페넬로페 크루즈두명의 주인공이 서로를 바라보는모습


3. 결론

영화 패러렐 마더스는
운명이 만든 평행선 위에 선 야니스는 모성 때문에 진실을 감추고자 하지만, 
프랑코 정권의 탄압으로 희생된 증조부의 죽음이라는 역사적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순적 감정을 마주한 후 아나와의 화해와 연대를 위한 새로운 선택을 시작합니다. 

야니스의 직업을 사진작가로 한 것의 이유는  예술하는 사람이
센즈를 통해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듯이 어떤 방법으로 렌즈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진이 달라진다는 것을 표현해주려 한 것 같습니다.

과거의 역사를 잘못된 비극을 진실이라는 렌즈로 들여다보며
우리는 알고 있다는 것을 잊어야 하는 것이라 해도 잊지 않을 것임을 얘기하며
올바른 길로 가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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