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에 봄 갑오징어 나온다는 소식에 두근두근 겨우내 멈춰있던 낚시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사량도 배편 과 갑오징어 낚시 그리고 맛집에 대해 알려드리려합니다.
사량도 가실분들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1. 사량도 배편
2. 사량도 배편 의 편의시설
3.사량도 맛집
4. 사량도 봄 갑오징어 낚시
1.사량도 배편
사량도는 사실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자주 가고 싶은 섬이 되기고 했고요.
대부분의 분들은 산행코스 로 이동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낚시를 위해 간답니다.
처음 길이라 낚시 포인트를 검색해보고 무작정 갓네요.
사량도 배편을 이용한 곳은 가오치항이고 가오치항은
공사중이라 이렇게 임시 컨테이너에서 매표를 하게 됩니다.
가오치 항을 들어가는 길은 일방통행길로 들어가는 길 나오는 길이 정해져 있습니다.
차량을 운행하시는분들은 역주행의 사고를 조심하시면 좋겠네요.
사량도 배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승선명부를 먼저 작성하셔야 하고
필히 신분증을 같이 제출하셔야 티켓을 받을 수 있음을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저희는 이곳저곳 둘러볼 예정이고 사량도 낚시 포인트를 걸어 다닐 수는
없어서 차를 같이 가지고 들어갔네요.
차를 같이 가져가시는 분들은 차량 번호 전체와 기종을 기입하셔서 같이 매표를 하시면 됩니다.
사량도를 가시려는 분들 은 배편 운항시간표를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여객선 요금은 일반 성인 편도 6000원 저희는 왕복으로 같이 매표를 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두둥 드디어 우리가 타고 갈 가오치항에서 사량도로 데려다 줄 사량호 가 도착합니다.
차를 가지고 가는 경우 배에는 후진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배 타는 곳
앞에 후진 방향으로 주차해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저희는 몰랐다는..
2. 사량도 배편 의 편의시설
사량도 배편 의 편의시설 은 이렇게 편하게 누워서 갈 수 있는
호실이 2군데 가 있으며 제일 위로 올라가면 사방이 뻥 뚫려서
바닷바람과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의자도 있고요.
사실 제일 좋은 자리는 배 운행 앞쪽 방향에 바닥에 앉아서 앞을 보고 가는 곳이 제 기준엔 좋았습니다.
매점도 있는데 컵라면 등을 팔고 있었으나 주말에는 과자 몇 가지만 판매한다 하더군요.
드디어 배가 출발~ 바다를 보면 이거지 ~ 하는 말만 연신 나오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사량도 도착을 합니다.
차에 미리 준비하고 있다가 배에서 내린 후 점심시간이 다돼서 식사를 하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3. 사량도 맛집
사실 딱히 검색은 안 했기에 검색은 포인트만 봄 갑오징어가 보고 싶어서 온 거니까요.
큰 기대 없이 덕동항에 주차를 한 후 찾아보니 금평 반점이라고 중화요리
전문점 이 있어 간단한 마음으로 입장
'계절 해물 짬뽕'에 통 낚지 한 마리 게 홍합이 한가득이라.. 요걸로 픽
금액은 짬뽕이 제가 보기엔 좀 과한 1만 원 짜장면이 6천 원
실내에 들어가 보니 전형적인 부두의 짜장면집이네요.
전 짬뽕 일행은 짜장면 , 짬뽕이 나오기 전 이렇게 가위와 그릇을 미리 내어 주십니다.
짜장면은
사진은 없지만 느낀 건 어? 그다지? 보통 짜장면
그냥 보통 짜장면
맛도 그냥 짜장면
자 기대하던 짬뽕이 나옵니다.
듬뿍인 것처럼 보입니다.
낚지 한 마리가 통으로 올려져 있고 홍합과 게 가 들어있네요.
낚지를 자르고 홍합을 건져내니 이렇게 됩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짬뽕국물의 색깔은 아니고 약간 맑은 짬뽕
육수의 맛은 시원한 맛은 나는데 후추가 많이 들어간 시원한 맛
해물이 많이 들어간 맛은 아니였고요.
다른 분들은 맛있다고 하시며 드시는데 솔직히 제 입맛에는
그다지 , 이 비용에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닌
지극히 제 입장은
다시 사량도를 간다면 다시 가야 할 집은 아닌 걸로.. 제 입맛입니다.
4. 사량도 봄 갑오징어 낚시
이제 사량도 갑오징어 포인트로 유명한 통포 방파제 로 향합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통포 방파제에 가 보시면 아.. 여기가 나올 거 같네 하는 포인트가 바로 보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얼른 준비하고 던져 봅니다.
아까 점심 먹을 때 현지인 분들 말씀이 잘 잡히지는 않을 거고
바다나 보고 낚싯대 던져 본다는 의미를 가지라고 하신 동포 방파제
한 30 여 분을 던져 보는데
결론은 없습니다.
아니 못 잡은 거 라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전에 사량도에서 낚시 좀 해봤다는 지인에게 전화찬스
여기는 안 와봤고 덕동 바로 옆에 깊은 바다 포인트를 알려줍니다.
차를 돌려 다시 이동
산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온통 초록색이 사량도 갑오징어는 못 봤어도 힐링을 선사합니다.
차를 돌려 사량도 갑오징어 또 다른 포인트로 이동 중
도로가에 작은 부두에 화장실이 있어서 잠깐 휴식...
바닥을 보니
우리 갑오징어 꾼들은 바닥을 먼저 보고 흔적을 수사합니다.
오호라~유레카! 보이시나요?
이 사량도 갑오징어의 흔적들
바로 낚시 돌입 결과는 이렇게..
잡았냐고요?
네! 돈 주고 조업 해오시는 배 선장님께 돈주고 샀네요..
저녁 소주 거리는 필요하니까.
그렇게 사량도 갑오징어 포인트 탐색은 끝나고 돌아 나옵니다.
조마간 또 보자 사량도~
내 꼭 다시 오마 사량도 갑오징어 보러 말고 잡으러..
이상으로 사량도 배편 봄 갑오징어 낚시 맛집 안내를 마무리합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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